주택 풀장으로 돈 번다…공유 앱 '스윔플리' 인기
수영장을 공유하는 앱 '스윔플리(Swimply)'가 등장해 인기다.스윔플리는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엔비(Airbnb)'와 유사하게 수영장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앱은 개인 수영장이 없는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LA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NBC뉴스는 12일 전했다.
LA한인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마이라 캄포스는 얼마 전 스윔플리를 이용해 가족 생일 파티 장소를 구했다. 그는 "뒷마당이 없는 아파트에서는 꿈 꿀 수 없는 일"이라며 생일파티를 위해 숙박 업체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에서 생일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윔플리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 인원수를 검색하면 가격별 렌트가 가능한 수영장을 확인할 수 있다. LA의 경우 가격대는 1시간 당 평균 40~80달러 선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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