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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2만3000불 벌어야 '내집 마련'

가주 주택구입지수 또 하락
LA 지역은 11만4600불 돼야

가주에서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루려면 연소득이 최소 12만3000달러는 있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올 2분기 가주 단독 주택 중간가격이 60만8660달러이며 이를 구입하기 위한 최소 연소득은 12만2960달러라고 최근 밝혔다.

이로 인해 가주 주택구입여력지수(HAI)는 지난 1분기의 32%에서 2%포인트 떨어진 30%를 기록했다.

이는 10명 중 3명만이 단독 주택을 살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다만 다행인 것은 남가주의 6개 카운티 중 LA와 밴투라 카운티의 주택구입여력지수는 전분기보다 개선됐고 나머지 4개 카운티는 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내집 장만이 가장 어려운 지역은 오렌지카운티(24%)였으며 제일 나은 지역은 HAI가 50%를 보인 샌버나디노 카운티였다.

LA카운티의 주택구입여력지수는 29%로 가주보다 1%포인트나 낮았다.

또 연소득이 11만4550달러는 돼야 중간가(56만7010달러)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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