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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건강 우리 손으로"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서
27일 간호 커리어 워크숍

오는 27일 간호 대학생, 신규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간호 커리어 워크샵 (Nursing Career Workshop)을 갖는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임원진들. 왼쪽부터 발레리 신 회계, 올리비아 김 회원, 유나 김 서기, 오예은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 설보경 총무, 린다 김 회장, 사라 고 제네럴 매니저, 정승혜 제2부회장, 김은숙 멤버십 코디네이터, 앤젤라 전 제1부회장.

오는 27일 간호 대학생, 신규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간호 커리어 워크샵 (Nursing Career Workshop)을 갖는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 임원진들. 왼쪽부터 발레리 신 회계, 올리비아 김 회원, 유나 김 서기, 오예은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 설보경 총무, 린다 김 회장, 사라 고 제네럴 매니저, 정승혜 제2부회장, 김은숙 멤버십 코디네이터, 앤젤라 전 제1부회장.

"간호직은 의료계통 직업 중 가장 안정적이고 또한 커뮤니티를 위해 실제로도 봉사를 많이 하는 좋은 분야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의 부족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회장 린다 김)는 오는 27일(토) 오전9시부터 정오까지 '더불어정신건강클리닉(Together Mental Health)'에서 간호커리어워크숍(Nursing Career Workshop)을 개최한다.

지난 2월 창립 50주년 행사를 가졌던 한인간호사협회는 미국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은 린다 김 간호학 박사를 회장으로 맞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호커리어워크숍도 그 활동의 일환으로 간호대를 고민하는 대입 준비생은 물론 간호대 재학생 신입 간호사 등이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코칭같은 구직과 관련된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단계별 취업 과정 다양한 간호직 등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현장에서 선후배간의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사라 고 제네럴 매니저는 "간호사 직종이 100세 시대를 맞아 일반 클리닉 간호사부터 환자에게 처방전을 써 줄 수 있는 NP(Nurse Practitioner)까지 다양한 분야로 커리어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많은 한인 간호학과생과 간호사가 참가해 좋은 정보를 얻어 원하는 커리어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 간호사협회의 이런 봉사활동은 50년 전부터 시작됐다. 창립이래 간호사 면허시험 준비반을 통해 수천명의 한인 간호사들의 면허 취득을 도와 한인 커뮤니티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했다. 또한 면허 취득반 이외에도 전문간호사 육성을 위한 학술세미나 간호대 진학안내 및 취업정보 차세대 리더십 육성사업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린다 김 회장은 "회원복지 확대 대외협력강화 협회 조직체계 확립 등의 3대 목표를 갖고 협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들에 직면할 것이다. 하지만 회원 및 의료 관련기관 지역사회 단체 및 공직기관들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결국 협회의 궁극적인 목표인 커뮤니티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3030 W Olympic Blvd #217 LA

▶문의: kanascrn@gmail.com (213)434-1019


장병희기자 chang40t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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