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가 개를 물었다…부에나파크 주택 침입 애완견 공격
집주인 스콧 구딩이 ABC7 방송에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코요테가 부엌의 강아지 출입구를 통해 들어와 두 마리의 애완견을 공격했다. 한 마리는 물려 갔고 다른 한 마리는 2200여 달러의 수술비가 소요된 중상을 입었다.
애런 프랜스 시 부매니저는 "코요테가 집안까지 침입해 애완견을 공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애완동물 음식과 물을 실외에 두지 말고 쓰레기통 커버를 확실히 닫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이나 소형견은 실내에 둘 것 ▶아동에게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 접근하지 말도록 교육 ▶집 곳곳에 동작 감지등 설치 ▶코요테 출몰 시 신고(562-803-3301) 등 주의사항을 공개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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