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강원 잡고 분위기 반등 노린다

[사진] 경남 제공

[OSEN=이승우 인턴기자] 경남FC가 원정에서 강원FC와 도민구단간 대결에서 승리해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경남은 1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강원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경남은 지난 5월 11라운드 맞대결 당시 강원의 제리치에게 두 골을 허용해 0-2로 패배했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경남이 11승 9무 5패로 우위에 있다. 2018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도 경남이 2승 1패로 앞선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상황은 다른다. 강원은 최근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며 9승 4무 7패, 승점 31로 리그 4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라운드 상주전에서 4-0 대승을 거두었다. 

반면 경남은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하는 타이트한 스케줄과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현재 2승 8무 10패, 승점 14로 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경남에게 이번 강원 원정은 분위기 반등을 위해 중요한 경기다. 경남은 강원의 기세가 매서우나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이다.

경남의 에이스 쿠니모토는 부상에서 많이 회복한 상태지만 몸 상태가 100%가 아닌 상태다. 김종부 경남 감독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선수를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부상과 복귀를 반복하는 쿠니모토를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다.

하지만 경남 입장에서 최근 강원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지현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것도 호재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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