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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사 만든 류현진

류현진(LA 다저스)이 역사적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9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한국인 선수 중에는 최초의 영예를 안은 류현진은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으나, 땅볼 3개를 유도해 책임진 이닝을 끝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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