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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운영 60대 한인 체포…이웃 업소에 소변·침 뱉어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지저분한 행동으로 재산피해를 준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인디언 쇼어스(Indian Shores) 경찰국은 8일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어가 장비에 소변을 보는 등 더러운 행동을 한 정순 위차(Jung Soon Wypcha.66)씨를 공공피해죄(criminal mischief)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업소와 이웃한 마트 업주인 위차씨는 지난달 17일 아이스크림 업소내 화장실을 사용하고 난 뒤 아이스크림 상자에 코를 판 손을 집어 넣고 아이스크림 상자에 침을 뱉었으며 22일에는 아이스크림을 섞는 기계에 소변을 보기도 했다. 위차씨의 행동은 업소 내 감시 카메라에 촬영됐다.

경찰에 따르면 위차씨는 가게에 2000달러의 재산상 피해를 줬으며 가게는 더러워진 아이스크림을 폐기하고 청소를 위해 가게 문을 임시로 닫았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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