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따뜻한 친서 보내"…트럼프 "매우 멋진 편지"
3차 정상회담 가능성 시사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긴장 관계에 있던 북미 관계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촉매제로 다시 대화 국면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친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역사의 새 장을 연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 1주년이 6월 12일인 만큼 그와 관련한 언급이 친서에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기 특파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