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이혼, 자랑 아니지만 죄도 아냐…열심히 살겠다”



배우 안연홍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안연홍(43)이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죄도 아니다”라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연홍은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의 제작발표회 행사에 이정훈PD와 배우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양정아, 김정현 등과 함께 참석했다.

안연홍은 ‘수상한 장모’에서 시어머니의 반대를 무릎 쓰고 결혼에 성공했지만 남편의 바람기로 인해 이혼을 한 인물로, 이혼 후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는 최송아 역을 맡았다.

안연홍은 “최송아는 이혼했지만 긍정적이고 당차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송아처럼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이혼 여성’ 역할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이혼을 했다고 해서 죄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답했다.

이어 “열심히 사는 모습이 최송아 역할에 있고 나 역시 아들,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오히려 이 역할을 맡게 돼서 너무 좋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했다.


안연홍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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