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에 호텔 건설 투자 움직임

한인 부동산 많은 그랜드애비뉴 일대 예상
뉴욕시 가깝고 입지 좋아…타운 측은 환영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호텔을 건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타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인 투자자들이 타운 서쪽의 그랜드애비뉴 인근 부지에 일정 층수 이상의 호텔을 짓겠다며 타운 측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포트리에 60층짜리 최고급 주상복합 건물 '더 모던' 2동이 지어지면서 가까이 있는 팰팍도 개발 유망지역으로 주목을 받는 것 같다"며 "포트리가 '더 모던'을 지은 뒤 막대한 세수를 얻고 있듯이 호텔이 들어서면 세금이 늘고 주민들 재산세 부담을 덜 수 있어서 타운은 언제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인이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팰팍은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을 뿐 아니라 뉴욕시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호텔 입지 조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팰팍 그랜드애비뉴 일대는 공장과 창고 등으로 사용되던 부지가 아직 남아 있는데 일부는 '21 그랜드애비뉴' 등 깨끗한 상용 오피스 건물로 개발돼 한인 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특히 46번 도로와 그랜드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의 서북쪽 지역 부동산의 상당수는 현재 한인들이 소유하고 있는데 호텔이 들어서면 이 근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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