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최다표' 베트남계 미셸 박 후보 압도적 지지

앤드루 도 등 고위층 12명
"베트남 기념비 후원 감사"

당파·인종을 아우르는 '온정적 보수주의(compassionate conservatism)'를 모토로 내세우며 내년 연방 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미셸 박(사진) 스틸 오렌지카운티(OC) 수퍼바이저가 이 지역 베트남계 선출직 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선언을 받았다.

앤드루 도 OC수퍼바이저·타일러 디엡-밴 트란 주 하원의원·트리 타 웨스트민스터 시장·찰리 우엔 웨스트민스터 시의원 등 12명의 베트남계 고위직 간부들은 14일 "4차례 OC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선거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은 미셸 박 수퍼바이저를 가주 48지구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지지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트리 타 시장은 지지성명에서 "웨스트민스터 커뮤니티가 베트남 군관 기념비 건립을 추진할 때 스틸 박 당시 수퍼바이저가 후원을 해줘 필요한 기금을 확보할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화당 강세 지역 부촌으로 분류되는 48지구는 라구나비치·라구나니겔·실비치·코스타메사·헌팅턴비치·뉴포트비치·파운틴밸리·미드웨이 시티 등 7개 도시 전역과 알리소 비에호·샌타애나·웨스트민스터·가든그로브 일부를 포함하고 있다.

약 42만명의 유권자 가운데 아시안 유권자는 15% 가량이며, 이중 90%인 4만 명 가량이 베트남계라 이번 지지가 더욱 값지다.

스포츠부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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