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대행 LA업체 잠적

연락두절…계약한 7쌍 피해

결혼 시즌을 맞아 LA에서 예비 부부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결혼대행업체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11일 abc뉴스에 따르면 LA에서 한 결혼대행업체를 통해 식장 예약과 케이터링을 주문한 커플들이 업체 측의 일방적인 연락두절에 피해를 보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노스할리우드 소재 '트룰리 유어스 이벤츠'는 7쌍의 예비부부들의 결혼식 대행을 맡았지만 갑자기 연락을 두절하고 잠적했다.

해당 업체에 고객이었던 로버트 무뇨스는 업체측에 1만7000달러를 지불하고 6월 말 LA다운타운에 있는 제임스 오비야트 펜트하우스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업체와 연락이 두절되면서 결혼식장 예약 또한 취소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업체 쪽에서 갑자기 일방적으로 연락을 차단했다"며 "이미 청접장을 다 보냈고 타지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오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분노했다.

사회부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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