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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수속 중에 라인오브크레딧 신청"

주택 구입자들의 실수

주택 구입은 가장 큰돈이 들어가는 거래이기 때문에 현명한 지출을 해야 한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바이어들은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큰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 포브스 칼럼에 게재된 '에이전트들이 소개하는 바이어들의 큰 실수'들을 정리한다.

-대출업체 쇼핑 무시

바이어는 모기지 업체를 쇼핑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서류상으로 경쟁력 있는 이자율을 제공하는 대출 기관을 찾을 수 있지만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 일부 은행은 첫 구택구입자에 대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혹은 클로징 비용이나 다운페이먼트를 제공할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출업체를 정하고 나서 집을 쇼핑해야



바이어가 주택 구입 때 사전승인을 마친 후 융자를 받는 데 실패하는 경우를 본다. 바이어는 대출기관의 심사를 거쳐 융자가 가능한지 확인한 후 주택 검색을 할 준비를 해도 늦지 않다. 그래야 바이어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을 때 신속하게 프로세싱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는데 융자가 안 돼 집을 못 사는 경우보다 더 나쁜 상황은 없다.

-예산초과로 집을 구입

월 예산의 최대 금액까지 지불해야 되는 집을 찾지 마라. 인컴이 줄어들거나 기타 예기치 않은 비용이 발생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집을 구입한 후 냉난방 비용 재산세 유지비 등의 추가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홈 인스펙션을 생략

홈 인스펙션을 생략하면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어들이 많다. 검사를 건너뛰면 나중에 수천 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언더라이팅 중에 라인오브크레딧 신청

바이어의 가장 큰 실수 중의 하나는 언더라이팅 중에 라인오브크레딧을 개설하는 것이다. 새 차를 구입하고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새로운 크레딧 카드를 오픈하는 것은 큰 실수다. 왜냐햐면 언더라이터가 새로운 채무를 총부채상환비율(debt-to-income ratio)에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출기관에서 승인이나 조건부승인을 받으면 새로운 라인오브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언더라이터가 클로징 당일에 새로운 크레딧 리포트를 요구한다. 새로운 부채가 있으면 대출기관은 다시 총부채상환비율을 계산하고 융자를 거부할 수 있다.


이재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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