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필과 연주활동 '비올라 펠로우' 모집

3년간 연주 및 다양한 교육
한인 페냐-김은 최근 합류

최근 LA 필 레지던트 펠로우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가브리엘라 페냐-김.

최근 바이올리니스트 가브리엘라 페냐-김(Gabriela Pena-Kim)을 레지던트 펠로우십 수상자로 영입한 LA 필이 또 한 명의 펠로우를 모집 중이다.

대상은 비올라 연주자다. 펠로우 선정을 위해 LA 필하모닉은 1차로 기본적 스크리닝을 한 후 오케스트라 단원과 뮤직 디렉터 구스타보 두다멜이 함께 심사하는 오디션을 실시한다.

이번 비올라 펠로우 오디션은 7월에 있을 예정이다.

창설 100주년을 맞아 역량있는 젊은 연주자에게 음악적 성취를 돕자는 취지로 LA 필이 마련한 LA 필 레지던트 펠로우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 4명을 첫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펠로우 대상은 현악기와 퍼큐션 연주자다. 1회 펠로우 수상자로는 비올라 앤드루 프랑소와(비올라), 마이클 풀러(베이스), 에두아르도 리오스( 바이올린), 웨슬리 섬터(퍼큐션)가 뽑혔으며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LA 필과 함께 연주 활동을 해 왔다.

앤드루 프랑소와는 최근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단원으로 선정돼 펠로우 프로그램을 떠났으며 가브리엘라 페냐-김의 영입으로 LA 필의 2018-2019 시즌 펠로우는 현재 4명이다.

LA 필 레지던트 펠로우로 선정되면 최소한 3년 동안 LA 필하모닉과 함께 다양한 연주활동에 참여하며 예술성과 리더십 등 장차 주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성공적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전반적 교육을 받게 된다.

첼리스트인 한인 어머니 진 김 페냐와 비올리니스트인 온두라스계 아버지 조르주 페냐의 자녀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운 가브리엘라 페냐-김은 인디애나 제이콥스 음악대학(Jacobs School of Music at Indiana University)을 졸업했다.

부모가 공동으로 창설한 세인트 어거스틴 뮤직 페스티벌을 이끌며 디아즈 트리오 등의 멤버로 활동하는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브리엘라 페냐-김은 앨런 길버트,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 많은 세계적 지휘자와 무대에 서 왔다.

LA 필의 레지던트 펠로우 프로그램은 앤드루 멜론 재단( The Andrew W. Mellon Foundation)과 유진 앤드 마릴린 스타인 패밀리 재단(Eugene and Marilyn Stein Family Foundation)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laph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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