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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학부모들 유죄 인정

'위기의 주부들' 등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여배우 펠리시티 허프만 등 13명의 학부모들이 8일 매사추세츠주 연방법원에서 명문대 입시 비리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보스턴글로브에 따르면, 허프만 등 13명의 학부모는 이날 우편사기·우편 서비스 의무 불이행(honest services mail fraud) 공모에 대한 혐의 한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합의에 나섰다.

이날 유죄를 인정하고 나선 부모 중에는 뉴욕의 대형 로펌 윌키파&갤러거(Willkie Farr & Gallagher)의 고든 캐플란 전 회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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