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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한인타운서 노상 총격…4가와 노먼디…라티노 총상

22일 새벽 3시 45분쯤 LA 한인타운 4가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에서 40대 히스패닉 남성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조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던 순찰차량을 다른 차량이 들이받은 사고 장면. [CBS캡처]

22일 새벽 3시 45분쯤 LA 한인타운 4가와 노먼디 애비뉴 인근에서 40대 히스패닉 남성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조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던 순찰차량을 다른 차량이 들이받은 사고 장면. [CBS캡처]

22일 새벽 LA한인타운 노상에서 40대 남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은 22일 오전 3시 45분쯤 한인타운 노먼디 애비뉴와 4가에서 40대 히스패닉 남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범행을 저지른 뒤 차를 타고 도주했다"며 "갱단 소행 여부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총격 사건 후 현장을 지나던 일반 차량이 도로를 통제하던 경찰 SUV차량을 들이받았다.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경찰은 총격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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