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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켄색은 지금 부동산 개발 붐

654가구 아파트와 상가
리버스트리트에 건설 승인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가 있는 해켄색에서 부동산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최근 해켄색 타운정부는 리버스트리트 150번지에 총 654가구의 아파트와 함께 총면적 1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를 건설하는 개발안을 승인했다.

리버스트리트 아파트(조감도) 공사는 올 여름 첫 삽을 뜰 예정인데 타운정부에서 지원하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공사와 아파트, 상가 건축 공사를 차례로 진행해 오는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와 상가 공사를 위해서 총 1억8500만 달러 정도가 투입될 예정인데, 타운정부는 아파트.상가 단지가 완공되면 한 해 150만 달러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운정부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가넷 그룹에 개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완공 후 30년 동안 각종 세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한편 해켄색에서는 최근 메인스트리트 389번지에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85가구 아파트를 짓고 있으며, 어레나 다이너 근처에서도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시다발적으로 20건 가까운 크고 작은 부동산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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