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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강도에게 "신이 나를 돕는다, 썩 꺼져" 외친 편의점 직원

오렌지카운티의 샌타애나와 어바인에 권총을 든 연쇄 강도가 범죄 행각을 벌여 인근 지역 업소들이 지난 밤 불안에 떨었다.

두 도시 경찰국은 검정색 스웨터에 하얀색 반팔 티셔츠, 검은 스키용 두건을 쓴 용의자가 어제 자정 인근 어바인의 한 편의점과 샌타애나의 호텔 두 곳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다고 오늘 아침 공개했다.

해당 용의자는 은색 자동 권총을 들고 피해 업소에 들어가 현금을 요구했으며, 사건 당시 현장에는 일반인들도 여전히 출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수사 당국은 전했다.

정확한 피해 액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용의자는 어바인 호텔에서 약 600달러를 강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수사 당국은 인근 지역 업소들에도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피해 업소인 샌타애나 소재 세븐일레븐에서는 캐시어 직원이 '신이 나를 돕는다' '어서 나가라'고 소리치면서 강도를 물리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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