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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유연제까지 품절시킨 방탄의 위력?

시작은 지난 1월20일이었다.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팬카페를 찾아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빨래를 하고 자겠다"며 "향에 예민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팬들은 어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느냐고 물었고 그는 "다우니에 어도러블 뭐시기 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과 '향기를 공유'하고 싶은 팬들이 나섰고 순식간에 섬유유연제는 품절됐다.

다음날 정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아미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되는데… 다 품절"이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전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사건이었다. 물론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우니 측은 '물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격언을 충실히 따랐다. 쇼핑몰 등을 통해서 방탕소년단의 팬 '아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어렵사리 다우니 어도러블을 구매해서 써본 사람들은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

강하지 않은 은은한 꽃향기에 달콤함을 더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전기를 방지해주며 늘어남이나 색번짐을 방지해주는 섬유유연제 본연의 기능에도 물론 충실하다.

현재 핫딜에서는 쓰기 편한 750ml용량을 7.9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두개묶음과 네개묶음은 더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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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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