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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도 모여서 '해피 뉴 이어' 카운트다운

31일 밤 8시~새벽 1시까지
LA뮤직센터~시청앞 광장서

2018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남가주 지역의 대규모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행사가 31일 밤 8시부터 LA 뮤직센터와 그랜드 파크, 시청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뉴 이어 이브 LA'(N.Y.E.L.A)라는 제목으로 LA카운티가 마련하는 이 행사는 동부의 대표적 새해맞이 이벤트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행사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신년 행사에 못지않은 큰 규모.

이날 문화 행사는 LA 다운타운 뮤직센터 광장과 그랜드 파크 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며 LA 지역의 여러 커뮤니티의 엔터테이너들이 참여, 음악과 댄스 공연을 펼친다. 또한 대형 설치미술품도 전시된다.

문화 행사는 31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펼쳐지고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은 자정 임박, 시청 광장 앞에서 프로젝션 라이트와 함께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릴 것을 감안, 행사장에 일찍 도착해야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31일은 이 근방을 통과하는 메트로 서비스가 24시간 운행하며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이 일대 차량 통행은 31일 아침 6시부터 운행이 금지되며 1월1일 오전 6시에 통행 금지가 해제된다.

▶문의 : musiccenter.org/nyelaㆍgrandparkla.org/nyela

▶메트로 서비스 문의: met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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