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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코페이·디덕터블 소폭 올라

파트A 24불·파트B 3불 상승
너싱홈 코페이 하루 170불

내년 메디케어의 코페이와 디덕터블이 소폭 상승한다.

메디케어를 관장하는 연방메디컬센터(CMS)는 지난 10월 프리미엄 상승분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디덕터블과 코페이 평균 가격을 발표했다. 통상 디덕터블과 코페이는 전체 추산 액수를 근거로 산출되며 연방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부문이라 11월 중순에 발표된다.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메디케어 파트A(병원비 플랜)의 입원비용 디덕터블은 연 1364달러로 올해에 비해 24달러 올랐다.

동시에 파트 A의 너싱홈 시설 이용에 대한 코페이는 21일째부터 100일째까지 매일 170.50달러로 정해졌다. 이 역시 올해에 비해 3달러 높아진 액수다.



또한 파트 B(처방약 플랜)의 디덕터블은 연 185달러로 책정돼 역시 올해보다 2달러 높아졌다.

하지만 메디케어 보충플랜이 있는 경우엔 디덕터블과 코페이 대부분을 지원받게 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참고로 어드밴티지 플랜(파트 C)의 경우엔 개별 플랜에 따라 디덕터블과 코페이가 따로 정해지기 때문에 플랜 제공 보험사에 문의해야 한다.

파트 B의 내년 프리미엄은 이미 알려진 대로 월 135.50달러로 올해에 비해 1.50달러 오른 액수가 책정됐다.

한편 사회보장국은 내달 7일까지 변경된 메디케어 플랜 내용을 반영해 소셜연금에서 공제되는 액수를 확정해 가입자들에게 12~1월 중 서면으로 통보한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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