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풍도 내 앞길 못막아'

2언더파 최운정, 첫날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

'첼라'란 영어명을 쓰는 최운정이 7일 중국에서 개막한 LPGA 블루베이 1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4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OSEN]

'첼라' 최운정이 강풍을 뚫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블루베이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운정은 7일 중국 하이난도의 지안레이크 블루베이GC(파72ㆍ6775야드)에서 개막한 블루베이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가 4언더파로 단독 선두가 된 가운데 최운정은 2타 뒤진 공동 4위다.

인코스인 10번홀에서 출발한 최운정은 11번홀(파4)서 첫 버디를 낚은뒤 12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다. 이후 8번홀(파5)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언더파를 쳤다.

후반 1번홀(파4)서 버디로 출발한 최운정은 바람 때문에 4번(파3)과 5번홀(파4) 연속 보기를 기록했지만 7번(파3)과 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 후반홀에서 1타를 더 줄였다. 최운정은 14개의 페어웨이중 13차례를 명중시키고 드라이버샷 비거리도 평균 245야드였다. 18개 그린중 7차례 미스를 범했지만 물오른 퍼팅을 앞세워 27개의 적은 퍼트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밖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언더파 공동 2위, 이미향은 이븐파 공동 15위, 박성현·김세영은 1오버파 공동 23위로 마감했다.

스포츠부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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