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함께하는 경기민요 멋과 흥

경기민요어울림 기획
9일 LA한국문화원서

경기민요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 '경기민요한마당'이 9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경기민요어울림국악원(원장 김진희)이 기획한 '경기민요 한마당: 어울림의 멋과 흥'이 9일 오후 7시30분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원의 공연작품 공모전 열여섯 번째 무대로 김진희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원장과 강원소리진흥회 이유라(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이사장, 고수희무용연구소의 고수희 단장과 소속 회원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아리랑'의 선율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리랑 판타지아'를 시작으로 ▶경쾌하고 흥겨운 '장구 병창' ▶연희가 베풀어질 때 추던 춤 '축원무' ▶한을 풀어낸 '노들강변' ▶서도지방에서 많이 부르는 '방아타령' ▶장날의 흥과 신명, 해학을 그려낸 강원도 지방의 '장타령과 각설이타령' 등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민요 대표곡 '장기타령' '너영나영' 등은 K팝 댄스팀의 춤을 더해 색다르면서도 흥겨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김진희 원장은 "요즘은 한류열풍의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K팝의 열풍처럼 우리 국악도 미국에서 뜨거운 열풍이 불어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예술이 울려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의 관람은 무료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323)936-3015, www.kccla.org

사회부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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