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자두에이슬' 전국 홍보…LA서는 25·26일 행사

하이트진로아메리카(대표 황정호)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신제품 '자두에이슬' 홍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아메리카 측은 신제품 홍보를 위해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이미지 랩핑버스를 이용 뉴욕을 시작으로 서부지역까지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도시 뉴욕에서는 6일 맨해튼 한인축제에 참가해 퍼레이드 등에 참가했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뉴욕에 이어 애틀랜타(13일), 시카고(17일), 댈러스(20일), 라스베이거스(23일), LA(25·26일), 샌프란시스코(20일), 시애틀(11월2일) 순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각 도시별 한인축제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홍보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8월 출시된 자두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수출전용 브랜드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과일소주로 글로벌 소비자 사전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대표는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후 2017년 청포도에이슬, 2018년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연관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며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