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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시에 대형 아웃렛 생긴다…40만sqft 규모…2021년 오픈

LA한인타운 인근 카슨시에 대형 아웃렛몰이 생긴다.

샌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부동산투자회사 메이서리치와 인디애나폴리스의 부동산개발업체, 사이먼은 최근 조인트벤처로 카슨시에 'LA 프리미엄 아웃렛'을 세워 공동 개발 및 운영을 하기로 했다고 LA비즈니스저널이 12일 보도했다.

LA국제공항에서 11마일 정도 떨어진 5번 프리웨이 서쪽과 10번 프리웨이 남쪽 지점에 세워질 아웃렛몰은 1차로 40만스퀘어피트 규모로 건설되고 16만6000스퀘어피트 규모를 추가 개발하게 된다. 건설공사를 위한 부지 정지작업은 곧바로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 가을께 오픈할 예정이다.

메이서리치와 사이먼 측은 아웃렛몰이 완공되면 주변 10마일 내에 사는 250만 거주민들의 쇼핑생활에 편리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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