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계 최대 산유국 등극

미국이 세계 1위 산유국인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에 등극했다고 에너지정보청(EIA)이 12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 2월 원유 생산량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사우디를 넘어섰고 6월과 8월엔 하루 1100만배럴에 육박하면서 세계 1위 산유국 러시아를 추월했다.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러시아를 넘어선 것은 199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EIA는 이날 보고서에서 세부적인 생산량 전망치를 밝히진 않았으나 미국의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 지위가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IA는 원유생산량 증가분이 셰일오일의 주요 산지인 텍사스.뉴멕시코주 퍼미안 분지, 멕시코만, 노스다코타.몬태나주 바켄 지역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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