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관광명소 해운대-기장 해안길로 떠나요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해운대와 기장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해안길을 걷고 주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파랑길(부산 해파랑길) 트랙&트립'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부파랑길 트랙&트립은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연결되는 해파랑길(770㎞) 부산 구간 중 관광을 하면서 자연생태를 보고 도보여행을 하기 좋은 지역을 해설사과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개발된 스토리텔링 길이다.

해운대 달맞이공원-송정-해동용궁사를 연결하는 파도소리길 코스(길이 10㎞)와 기장 등대-봉대산-죽성드림성당-일광을 연결하는 물새소리길 코스(길이 9㎞)로 구분된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식사 포함)이다. 최소 인원 10명이 신청하지 않으면 취소된다.

동해선 센텀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해당 구간을 보도로 여행하면 약 7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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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국내관광마케팅팀 관계자는 "해운대 미포에서 기장 대변항을 거쳐 임랑 해변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에는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길여행 애호가와 일반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또는 예약사이트(http://busanhaeparang.com)를 참고하면 된다.

ccho@yna.co.kr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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