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간 되자 '검색어 1위'한 '썰전'…제작진 "아직 충격에"


[JTBC 썰전]


인기 시사예능 '썰전'이 3주째 결방했다. 목요일인 9일 JTBC 썰전이 방송됐던 오후 11시에는 JTBC 드라마 '라이프' 5회가 편성됐다.

썰전은 방송되지 않았지만 이 시간에 썰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평소 썰전이 방송할 때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듯 결방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9일 오후 7시 34분부터 10일 오전 7시 34분 사이 키워드 '썰전'의 급상승 추이. [네이버 급상승트래킹]

네이버 급상승 트래킹에 나타난 썰전의 검색어 추이를 보면 이 키워드는 이날 오후 8시쯤 검색어 15위권에 진입했다. 이후 10위에서 5위를 오가던 썰전의 검색량 급상승 추이는 9시쯤부터 5~3위를 오가다 원래 방송 시간이 되자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다음날 새벽과 오전 6시 40분 현재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3주째 휴방 중인 썰전을 검색하는 이유는 뭘까. 썰전 시청자들은 썰전의 패널로 합류한 직후 유명을 달리한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후임이 정해졌는지, 방송 재개 시점은 언제가 될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썰전 제작진은 이날 휴방을 안내하면서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이 없다.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JTBC 썰전]


썰전 측은 7월 넷째주 방송분 녹화날인 지난달 23일 노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녹화를 취소하고 26일 방송을 결방했다. 이후 썰전 측은 기약없는 썰전 휴방을 알린 바 있다. 썰전 홈페이지에에는 10일 현재까지 노 전 의원의 사진이 그대로 걸려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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