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의사 성범죄 파문에 니키아스 총장 전격 사임

"6개월내 신임 총장 선임"

학생보건센터 소속 의사의 성범죄 의혹을 묵인·방조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USC대학의 맥스 니키아스(사진) 총장이 물러났다.

USC는 니키아스 총장이 즉각 사임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총장 대행으로는 항공 엔지니어이자 기업인 출신인 완다 M.오스틴이 선임됐다.

니키아스 총장의 퇴진은 이 대학 '엔지먼 학생보건센터'의 부인과 의사로 봉직하다 지난해 퇴임한 조지 틴들(71)의 재직 중 성추행 의혹이 지난 5월 말 언론을 통해 폭로되면서 예고됐던 일이었다.

대학 측은 이 같은 행위에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LA타임스는 수년간 대학 측이 그의 비위를 알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채 미적거렸고, 주 의료 당국에도 보고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조용한 퇴임을 위해 휴직 처리를 도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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