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소폭 상승…30년 고정 4.53%

3주 연속 하락했던 모기지 이자율이 소폭 상승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번 주 30년 고정 전국 평균 모기지 이자율이 4.53%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0.5%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재융자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이자율도 전주대비 0.03%포인트 오르며 4.02%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73%포인트나 높아졌다. 5년 고정 후 변동되는 5/1 ARM 이자율도 지난 주 3,74%에서 이번 주에는 3.86%로 0.1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이자율이 3.28%였다.

AP통신에 따르면, 비록 최근 몇 주 간 모기지 이자율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7년 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모기지 이자율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지난 5월25일로 30년 모기지 이자율이 4.66%를 기록했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 경제학자는 "모기지 이자율의 변동이 거의 없다가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경제부 홍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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