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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시달리던 30대 여성 자녀 2명 익사시킨 뒤 자살

30대 여성이 두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가주 리들리 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 30분쯤 머틀 애비뉴와 이스트 애비뉴 한 아파트에서 쓰러져 있는 아동 2명과 여성 1명을 발견했다.

당시 쓰러져 있던 베라 루시아 디아스 누네즈(32)를 발견한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요원이 CPR(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누네즈와 함께 아들 옥타비오 파팬 디아스(4)와 생후 21개월이 된 딸 미란다 파팬 디아스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누네즈가 화장실 욕조에 물을 담아 아이들을 익사시킨 뒤 침실에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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