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들 제이미슨 소송 "바퀴벌레·쥐 등 시달려"

세입자들이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의 건물관리 부실로 피해를 봤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부동산전문매체 더리얼딜닷컴(therealdeal.com)은 제이미슨 서비스(대표 제이미 이)가 관리하는 건물에 입주한 4개 유닛 세입자들이 건물 부실관리에 따른 피해를 봤다며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아더파크 북동쪽 600 S 알바라도 스트리트 건물 세입자들은 제이미슨 서비스가 건물 관리부실 실태를 알고도 비용절약 목적으로 해충방제를 소홀히 하는 등 피해를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건물에서 바퀴벌레, 쥐, 빈대가 출몰해 해충 앨러지 등 피해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일부 세입자는 부실한 건물관리로 죽은 바퀴벌레 사체 조각 일부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당국은 해당 건물은 세입자 불만신고를 받고 2005년, 2017년 두 차례 현장 조사를 했다. 2005년에는 위반사항을 적발하지 못했고, 2017년 검사결과는 진행 중이다.

제이미슨 서비스는 2003년 3만6900스퀘어피트 규모 건물을 760만 달러에 매입했다.

사회부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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