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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 온라인 캠퍼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미주지역 신·편입생 모집

-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및 자율선택과정(시간제) 학생모집
- 美 한인회와 협약 체결 통해 입학 혜택 지원
- 과학상상력, 미래인재 등 ‘경희 자격증(Nano-Degree)’ 프로그램 신설

대한민국 21개 사이버대학 중 브랜드 파워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 조인원)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금일 6월 1일(금) 부터 8월 17일(금)까지 이다.

70여 년 역사의 명문 사립대학 경희대학교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이다.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100%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돼 장소·시간에 구애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경희사이버대는 지속적으로 재외동포들의 평생교육 및 재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미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미주지역 동포들의 평생교육 및 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5년 7월, 재미한인학교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어·한국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어, 2006년 사이버대 최초 뉴욕,워싱턴, 덴버, LA 등 미국 4개 도시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 2007년 ‘제1회 미주동포문학상’ 시상식, 2009년~2013년 ‘경희동포문학상’을 개최함으로써 끝임 없는 미주지역 동포 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댈러스CEL·LA한인회·LA상공회의소· 포트워스한인회·캐나다한인학교협의회 등 다양한 기간·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기관에 속한 동포 및 자녀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혜택을 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LA한인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1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조지아·알라바마·테네시·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와 협약 체결, 유타주한인회 와도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OC한인회와 미네소타한인회와도 협약 체결을 진행 중에 있다. 미주 한인회와의 확대 교류가 더욱 기대된다.

해당 기관·단체 회원들은 학부 입학시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감면, 대학원 입학 또한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국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는 처음으로 미주지역 동포 교육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7학년도 미주 지역의 학생 모집은 미주지역의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4배나 상승했다. 한국어문화학과, 미국문화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세무회계학과, 미디어문예창작학과 등에 지원자들이 몰렸다. 지원자들은 미국 생활과 직장에 적응하고, 외국인 및 재외동포,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어·한국 문화를 교육하기 위해 입학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경희학원의 철학, 노하우를 담은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을 자랑한다.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은 물론, 전공교육·실용교육 간 연계협력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경희대학교와 교양교육과정 학점교류가 가능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경희대 교수진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등 우수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3년 연속 1위(2016·2017·2018)를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교육부로부터 2018년 재정지원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 최우수대학’과 ‘원격대학 특성화사업’, 2013년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 ‘사이버대학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장관상’을 선정·수상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학생들이 단기간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격증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경희 나노디그리(Nano-Degree)’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온라인 공개수업 업체인 ‘유다시티(udacity)’의 교육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유다시티의 나노디그리 과정은 구글·IBM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은 직원을 뽑을 때 나노디그리 과정 이수 여부를 주요 지표로 반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경희사이버대의 ‘기초 인문’ 과정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이러한 인문학을 기반으로 각 분야별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과학 상상력 인증 프로그램은 물리, 기후변화, 인공지능, 생명과 관련된 과목으로 구성되며, 미래 인재 인증 프로그램은 진로탐색과 취업, 창업 및 경영, 자기개발과 리더십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경희사이버대는 지금까지 4만 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전 세계 각지에서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하며 탄탄한 경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경희가족 혜택으로 동문 장학 혜택과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학과(전공)는 ▲IT·디자인융합학부(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후마니타스학부(인문·고전전공, NGO사회혁신전공)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예술·체육분야(미디어문예창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스포츠경영학과, 실용음악학과) ▲사회과학분야(보건의료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언어·문화분야(일본학과, 중국학과, 미국문화영어학과,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학과) ▲경영분야(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자산관리학과, 글로벌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관광·외식분야(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등 3개 학부, 26개 학과(전공)이다.

특히, 2017년도에 신설된 실용음악학과에는 현재 ‘프로듀스 101’으로 데뷔한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재학 중이다. 강다니엘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봤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뤘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강다니엘 학생은 높은 출석률과 우수한 성적으로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 실용음악학과는 가수 김현철·심현보, 음악감독 모그, 재즈가수 웅산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전문 음악 교육기관과 연계·협력해 전문 예술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만 1, 2과목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는 자율선택과정(시간제)도 함께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 2018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 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도 2018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오는 6월 18일(월)까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 2개 대학원의 5개 전공에서 모집한다.

홈페이지(http://grad.khcu.ac.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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