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달라진 다저스' 6연패 뒤 4연승 질주

워싱턴 원정 3연전 싹쓸이

6연패 부진에 빠졌던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을 쓸어담으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다저스는 20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7-2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워싱턴 원정 3연전을 모두 이겼다.

4연승을 달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다저스(20승 26패)는 지구 선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5승 21패)와 격차를 5경기로 좁혔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다저스 좌완 알렉스 우드는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뒤늦은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2회초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 아치로 선취점을 냈다.

3회말 우드가 트레이 터너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내줬지만, 5회초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투런포를 터트려 3-2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기세가 오른 다저스는 8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2점 홈런으로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9회초에는 작 피더슨의 1타점 2루타, 코디 벨린저의 내야 땅볼이 이어지며 7-2로 점수를 벌렸다.

8회말 2사 1, 2루에서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다저스 우완 조시 필즈는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