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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서 또 복권 잭팟 터졌다

파워볼 1등 3억1530만불
해켄색 숍라이트서 팔려

뉴저지주에서 또 다시 복권 잭팟이 터졌다. 3억153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파워볼 1등이다.

20일 주 복권국에 따르면 19일 추첨 결과 버겐카운티 해켄색의 숍라이트 매장에서 팔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는 3, 6, 9, 17, 56과 파워볼 번호 25다.

지난 3월 30일 5억3300만 달러의 메가밀리언 1등 당첨 복권이 뉴저지 모리스카운티 리버데일의 루크오일 주유소에서 판매된 지 두 달 만에 파워볼 잭팟까지 터진 것이다. 존 화이트 복권국장은 "올 들어 뉴저지에서 두 번이나 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와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해켄색 숍라이트에서 행운의 1등 복권을 구입한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1등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1억83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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