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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노숙자 셸터 반대, 주말 '3차 시위' 길 막고 한다

19일 오후 4시 윌셔와 버몬트
버몬트길 7가~윌셔 차량 통제

LA한인타운 24시간 노숙자 임시 셸터(텐트촌) 후보지 선정을 반대하는 3차 집회가 19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윌셔/버몬트 교차로에서 열린다.

한인 풀뿌리 모임과 LA한인회 등 한인단체연합, 히스패닉 주민은 버몬트 선상 윌셔 불러바드~7가 스트리트 구간의 차량 통행을 막고 에릭 가세티 시장과 허브 웨슨 시의장에게 공청회 개최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주최 측은 3차 집회 주제를 '노숙자 텐트촌 윌셔와 버몬길 설치 반대-에릭 가세티·허브 웨슨 OUT!'으로 삼았다. 특히 3차 항의집회는 윌셔 불러바드와 7가 스트리트 사이 버몬트 애비뉴 구간을 막고 한인타운 주민의 여론을 알린다. 집회 참가자는 LA총영사관 주차장(3243 Wilshire Blvd, LA)에 무료 주차할 수 있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 정찬용 회장은 "3차 집회는 한인타운 주민의 여론을 시장과 시의장에게 알리기 위해 규모를 키웠다. 공정한 시정을 바라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스 유 한미연합회 전 사무국장은 곧 있을 시의회 정기미팅에 참석해 한인타운 노숙자 임시 셸터 조성 조례안 통과반대에 나설 이들을 찾고 있다.

희망자는 웹사이트(www.koreatownvoice.com)에 등록하거나 이메일(koreatownvoice@gmail.com)을 보내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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