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복귀했지만…'다저스 5연패 수렁

마이애미에 2-4패배

LA 다저스 선발 투수 알렉스 우드가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피칭을 하고 있다.[AP]

저스틴 터너가 돌아왔지만 LA 다저스는 연패 늪을 헤어나지 못했다. 어느새 5연패 부진으로 지구 꼴찌 추락 위기에 놓였다.

다저스는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2-4로 패했다.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전부터 시즌 팀 최다 5연패. 최근 9경기에서 1승8패로 부진이 오래 가고 있다.

다저스의 시즌 성적은 16승25패로 승률이 3할9푼까지 떨어졌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로 5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7승27패)에도 반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다저스는 이날 시즌 전 손목 사구 부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가 복귀했다.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 터너는 4회 우전 안타를 터뜨렸지만 나머지 3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5회 1사 2.3루 찬스에서 3루 직선타로 잡힌 게 아쉬웠다.

터너의 복귀에도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5안타 3볼넷 2득점으로 침묵했다. 7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좌월 솔로 홈런, 9회초 코디 벨린저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만든 2득점이 전부.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는 6이닝 9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도 패전을 떠안았다.

스포츠부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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