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감독, 건강 문제로 이탈

타이론 루(사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감독이 잠시 팀을 떠난다.

루 감독은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감독 자리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의료진, 구단 프런트와 많은 논의를 주고받은 끝에 잠시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 건강을 되찾는 것이 남은 시즌 팀과 내 건강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자신이 불면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 등 여러 증상을 앓고 있음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 검진을 받아봤지만, 정확한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덧붙였다.

지난 2015-16시즌 도중 감독 자리를 이어받은 그는 지금까지 세 시즌동안 192경기에서 118승 74패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앞서 두 시즌은 팀을 모두 파이널로 이끌었다.



'ESPN'의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자로우스키에 따르면, 루 감독은 몇주간 이같은 선택을 논의해왔지만 끝까지 거부한 끝에 이제야 휴식을 취하게됐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