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디즈니에 볼링장 오픈
스플릿츠빌 럭셔리 레인스
지난 15일 개장 주 7일 운영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스플릿츠빌 럭셔리 레인스 볼링장(splitsvillelanes.com)이 지난 15일 다운타운 디즈니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주 7일 영업에 들어갔다.
예전 더 하우스 오브 블루스가 자리했던 2층 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볼링장(1580 S. Disneyland Dr.)은 20개 레인을 비롯해 600석 규모의 식당과 2개의 칵테일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는 옥외 패티오 등이 갖춰져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스시, 연어구이 등 정찬 메뉴부터 나초, 햄버거까지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볼링공에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새겨져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범퍼레일 시설이 갖춰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으로 이용료는 볼링화를 포함해 1인당 주중에는 19~24달러, 주말에는 24달러다.
이번 볼링장 개장은 다운타운 디즈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디즈니 테마의 생활용품점 디즈니 홈이 오픈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7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생맥주 브루어리 발라스트포인트가 오픈하게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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