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 종료 [ASK미국-최재경 회계사]

최재경 CPA

해외 금융 계좌 자진신고 프로그램이 2018년 9월 28일 종료됩니다. 2009년 1차 자진신고를 시작으로 4번에 걸쳐 벌금이 상향 조정되어왔습니다. 자진신고 프로그램은 지난 9년간 유지되면서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5만 6천여 명이 자진신고에 참여했고, 걷어들인 세금과 벌금이 111억 달러입니다. 하지만 진짜 성과는 해외소득을 미국에 보고하고 세금을 내야 한다는규정을 일반인에게 재인식시킨 것입니다. 이제 규정을 몰랐다고 하는 미국인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1,545명이 해외계좌와 관련되어 형사고발을 당했고, 이 중에 671명이 형사처벌을 받았습니다. Streamlined Procedures를 통해서 벌금을 감면받거나 면제받은 미국인도 6만 5천여 명입니다. 10년 전 7만 건 남짓하던 FBAR 제출 건수가 이제 11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자진신고 프로그램 신청자가 매년 줄어들어, 2017년에는 600명으로 내려갔습니다. 아직까지 해외 금융 계좌를 신고하지 않는 미국인은 없다는 판단으로 자진신고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해외 금융 계좌 신고를 미루고 있는 미국인은 조속히 전문가와 상의하길 권합니다. 자진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 종합해서 신청서를 작성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보통 3개월 이상 소요되고, 자산규모가 크거나 거래가 복잡한 경우는 6개월을 넘기기가 십상입니다. 지금부터 서둘러야 9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시킬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Streamlined Procedures를 포함하여 몇 가지 다른 대안은 9월 28일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IRS가 언제 종료를 선언할지 모르는 일이니 서둘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문의
Jae K. Choi, CPA, MST
Choi & Partners, LLC
- Phone : 847-590-0500
- Fax : 847-590-0300
5005 Newport Drive, Suite 400
Rolling Meadows, IL 60008
▶ 이메일: jkchoi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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