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매직넘버3' 맨시티, 우승 시상식만 남았다

실바 멀티골, 스토크에 2-0 완승

맨체스터 시티가 또 승리했다. 사실상 우승 시상식만 남았다.

맨체스터시티는 12일 영국 스토크시티 BET365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전반 10분 만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로 손쉽게 앞서갔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후반 5분 또 다시 실바의 추가골이 나오며 승리를 확신했다.

더 많은 골은 맨시티에 사치였다. 이미 지난해 10월 첫 만남에서 7골이나 넣었다. 7-2 스코어. 스토크 입장에선 치욕적인 패배였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스토크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스토크 상대 마지막 더블은 1998/1999시즌. 무려 19년 만이다. 맨시티는 그동안 9번의 스토크 원정에서 2승5무2패를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승리로 스토크 징크스를 지웠다.

스토크 원정도 가볍게 넘은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5)와 격차를 다시 16점으로 벌렸다. 우승까지 3승이 남았고, 빠르면 내달 7일 맨체스터 더비에서 결정될 수도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