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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뉴스] 두바이 세계 최고층 호텔 오픈

구름을 뚫고 하늘 위로 1168피트(356미터)나 우뚝 솟은 세계 최고층 호텔이 이달 초 문을 열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가장 중심가인 파이낸셜 지구에 들어선 게보라 호텔은 이전의 세계 최고층 호텔이었던 이 지역의 JW 매리엇 마퀴스 호텔보다 단 1미터가 더 높은 75층 건물이다.

석유 부국의 세계 최고층 호텔답게 이 호텔은 금으로 치장을 한 것은 물론, 헬스클럽, 사우나, 수영장, 다섯 개의 화려한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현대식 디자인의 객실 528개는 디럭스 룸, 원 베드룸 디럭스, 투 베드룸 스윗으로 이뤄져 있다. 꼭대기층에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갖춘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게보라호텔은 두바이의 다른 고급 호텔들과는 달리 숙박요금을 1박에 10만원대 후반까지 낮춰 가족 동반자 등 새로운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세워 일약 화제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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