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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등장' 클로이 김…"이민자 성공 신화다" 트럼프 '반이민 비난'

'눈의 여왕'이 된 클로이 김(17)의 성공 스토리가 미국 정가에도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인 딕 더빈(일리노이) 의원은 13일 한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클로이 김에 대해 "기억하자. 클로이 김의 이야기는 미국 이민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언론에 따르면 더빈 의원은 "그것은 그들의 삶을 만들고자 여기 미국에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면서 "1982년 수중에 단돈 몇백 달러만 들고 미국에 온 클로이의 아버지는 특출한 재능을 보인 딸을 이곳(미국)에서 세계 최고로 길러냈다"고 강조했다.

더빈 의원은 그러면서 화살을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으로 돌렸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 구사력과 기술을 점수로 매겨 차별적으로 이민을 받는 메리트 시스템을 구축하려 한다면서 "부와 재능을 미국에 갖고 오지 않는 사람들도 얼마든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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