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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리화나를 왜 버려!”…웨스트 할리우드 호텔서 총기 난사

웨스트 할리우드 선셋 스트립에 있는 호텔에서 마리화나를 소지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선셋 불러바드와 올리브 드라이브에 위치한 몬드리안 호텔 앞에서 16일 오후 8시30분쯤 일어났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 호텔 투숙객이던 남성이 마리화나가 든 가방을 호텔에 두고 갔고 호텔 측에서 내부 규정에 따라 이를 폐기했다.

가방을 찾으러 온 투숙객은 마리화나가 폐기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호텔 앞을 나서면서 화를 참지 못하고 허공에 5~6발의 총기를 난사했다고 밝혔다.

3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호텔 앞에서 대기 중이던 은색 해치백을 타고 달아났다. 운전석에는 여성이 앉아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파운틴 에비뉴에서 차량이 목격됐으며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송정현 기자 song.sally@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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