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안보의식 고취 중요해”
미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 이사회 개최…오는 27일 황중선 전 육군 중장 강연회
미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기홍)는 지난 13일 둘루스에서 새해 첫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 안보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27일 노크로스에 있는 J그룹 문화센터 강당에서 황중선 전 육군 중장을 초청, 안보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기홍 회장은 “올해 협회는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안보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 위해 워싱턴 방문, 안보 걷기 대회, 2018년도 재정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 동석한 황중선 전 육군 중장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미주 한인들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힘쓰는 모습이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안보 강연을 통해 최근에 일어나는 국제적 정서와 한국의 안보에 대한 군사적 옵션, 통일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회 측은 연회비를 200달러로 책정하기로 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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