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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 2세대 신형 벨로스터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8 북미국제오토쇼에서 2019년형 벨로스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벨로스터는 제 2세대 모델로 주행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기존 모델의 1+2도어와 센터 머플러는 그대로 유치한채 디자인을 날렵하게 만들었으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저속에서도 페달을 밟는 즉시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가속 성능을 올려 ‘터보 랙’ 현상을 줄였다.

벨로스터는 가상 엔진 사운드를 내는 ‘엑티브 사운드 기능’으로 실제 속도보다 훨씬 더 강력한 엔진 소음을 만들어 묵직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탄생시켰다.

벨로스터는 147마력의 132 토크의 2.0리터 엔진의 6단 자동 변속이 기본이며 운전자의 선호도에 따라 보통,스포츠,스마트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감마 1.6리터 터보 차저 엔진 모델은 201마력의 엄청난 파워가 자랑이며 오버 부스트 기능이 있어 최대 토크를 202 lb-ft로 이끌 수 있다.

디트로이트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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