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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번 고속도로 유료구간

프레드릭스버그까지 연장
트랜스어반사 2억8천만불 공사비 부담

버지니아 I-95 고속도로 유료구간이 프레드릭스버그까지 연장된다.

테리 맥컬리프 주지사는 임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같은 정책 발표를 통해 전국 최악의 오명을 받고 있는 버지니아 주 교통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정책에 따르면 95번 고속도로 유료구간이 17번 도로가 연결되는 133번 출구까지 연장된다.

특히 이번 합의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민들이 내는 세금 투입 없이, 약 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건설 대금을 통행료 수익을 지불받는 트랜스어번 등 도로공사 관련 업체들이 지불할 예정이다. 이 중 트랜스어번사는 공사에 앞서 2억7700만 달러의 대금을 일시불로 주정부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공사는 2019년 17번 도로와 버지니아주 3번 도로를 연결하는 라바하녹 지역 교량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수차례의 공청회와 사전조사를 거쳐 시작된 I-95 고속도로 게리슨빌 로드까지의 유료화 프로젝트는 오는 2022년 완성돼 시행된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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