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리기 '옴니파드' 메디케어서 커버

메디케어가 올해부터 당뇨 환자들이 이용하는 '인슐린 펌프'를 커버하기로 했다.

연방메디컬센터(CMS)는 '옴니파드(Omnipod)'(사진) 또는 '비고(V-Go)'로도 잘 알려진 디지털 인슐린 펌프를 처방약 플랜인 '파트D'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튜브 형태를 대체하는 옴니파드는 피부에 바로 부착할 수 있어 탈착이 편리하며, 디지털화로 인슐린 공급을 무선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민간 건강보험에서는 옴니파드를 커버해왔지만 메디케어 플랜이 이를 커버하는 것은 처음이다.

CMS 측은 옴니파드의 커버가 모든 플랜에 의무적인 것은 아니어서 개별 플랜에 따라서 선별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케어를 갖고 있는 당뇨환자들은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됐다며 당국의 조치를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편 옴니파드 당뇨 관리시스템은 소비자 권장 가격이 1000달러를 상회한다.

경제부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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