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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글 검색어 1위 단어는 '어마'

아이폰8·수퍼보울 등 올라

지난 7월 발생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IRMA)'가 올해 구글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CNN테크 등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전체 상위 인기 검색어를 비롯해 스포츠 선수, 배우, 영화, 소비자 테크놀러지 등 40여 개의 카테고리별 상위 10개 검색어를 발표했다. 검색어는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지속적으로 트래픽이 높은 단어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어마'는 미국 및 전 세계 검색어 1위는 물론, 주요 뉴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내 인기 검색어에는 '어마' 외에도 지난 10월 사망한 로큰롤의 별 '탐 페티',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수퍼보울', 지난 10월 발생한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 등이 뒤를 이었다.표 참조

또한 NBC의 간판 앵커로 활동하다 부적절한 성적 행동으로 해고 당한 매트 라우어가 미국 내 가장 검색이 많았던 인물 1위로 꼽혔으며, 영국 해리왕자와 결혼을 올리는 배우 메건 마크리 역시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배우 검색어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한 신제품인 '아이폰8'과 '아이폰8X'는 소비자 테크놀러지 부문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두 검색어는 전 세계 검색어 순위에서도 2,3위를 차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았음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점액을 만드는 방법'이 상위 검색어에 올랐고, 스포츠 선수 부문에서는 권투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1위에 선정됐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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