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다녀오던 80대 한인 할머니…타운서 교통사고 사망
LA한인타운에서 새벽 예배를 다녀오던 80대 한인 할머니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LA경찰국(LAPD)은 11일 오전 6시 20분쯤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 불러바드 교차점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드레이크 메디슨 공보관은 "차에 치인 여성의 부상 정도가 매우 심각했다"며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고 말했다.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한인 할머니는 새벽 예배를 다녀오는 길에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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